노머스는 2019년 3월 설립돼 ‘엔터테크(Entertainment + technology)’ 기업으로서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머스 비즈니스의 핵심은 아티스트 IP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입니다.
한 아티스트가 탄생해 글로벌 시장의 스타로 거듭나기까지 전반의 과정을 조력하면서 함께 성장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클립 ‘월라이브’로 신곡과 앨범을 프로모션하고, 싸인회와 같은 팬 이벤트를 선보이며 자체 쇼핑 사이트인 ‘프롬 스토어’에서 앨범을 판매합니다.
또 아티스트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프롬 메시지’와 커뮤니티 ‘프롬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인이더라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팬덤이 형성되면 당사와 함께 국내에서 팬미팅, 팬콘, 콘서트 형태로 규모를 점차 키워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들의 공연장에서는 아티스트와 한층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VIP 서비스를 접할 수 있으며,
공연을 기념할 수 있는 공식 공연 MD와 아티스트의 프롬 메시지를 구독하고 있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모인 팬들에게는 유료 팬클럽 서비스를 통해 프롬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팬키트, 단독 공개 콘텐츠, 음악 방송 등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기회, 공연 선예매 기회 등 독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노머스는 하나의 엔터 서비스를 특화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사이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집결하고 있습니다.
대형 IP는 물론 실력 있는 신인 IP 역시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통해 팬덤을 키워가고 국내에서 글로벌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아티스트와 노머스는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통해 단단한 네트워크를 쌓고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이 되는 다수의 IP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불확실성이 큰 비즈니스로 인식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한국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와 같은 핵심 IP가 지금보다 2배, 3배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좋은 IP를 만들어온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데이터와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